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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학년도 수능] 이제는 논술·면접이다…이렇게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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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구진로진학지원센터 (180.♡.149.9) 댓글 0건 조회 2,035회 작성일 21-11-2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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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학년도 수능] 이제는 논술·면접이다…이렇게 준비하세요! (dailian.co.kr) 


20~21일 21만명, 27~28일 22만명 대학별 고사…'불수능'에 더욱 치열해진 논술

전문가 "논술, 대학별 기출문제·모의논술 고사 꼭 풀어볼 것…글 써보고 첨삭 받아야"

"면접, 자소서·학생부 완벽히 숙지하고 시사상식 공부…제시문 활용은 말하는 논술"

"코로나 단계적 일상회복처럼 한 해 동안 이슈가 된 키워드 위주로 집중 공부할 것"


18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끝나자 마자 수시전형 논술·면접고사가 시작됐다. 전문가들은 논술의 경우 대학별로 치러진 모의논술평가와 기출문제 등을 풀어봐야 하다고 조언했다. 면접전형은 자신의 자기소개서와 학생부 등을 완벽하게 숙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다가오는 정시 지원과 관련해서 이과 학생의 교차지원이 많은 상경계열 학과를 문과생이 지원할 경우 대단히 신중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2022학년도 수시 대학별 전형은 이미 지난 9월 시작돼 4년제 대학 기준으로 대학별 평가 일정의 72%가 이미 진행됐으며, 나머지는 이번 주말부터 2주간에 몰려있다. 이번 주말인 20∼21일은 최대 21만 명, 다음 주말인 27∼28일에는 최대 22만 명의 수험생이 대학별 전형을 치른다.


연세대는 20일 수시 활동우수형(자연)·기회균형(자연), 21일 활동우수형(인문, 사회, 통합), 기회균형(인문, 사회, 통합) 면접 평가를 진행한다.


같은 기간 수시모집 논술평가가 시행되는 학교들도 많은데, 20일에는 가톨릭대 의예과, 건국대, 경희대, 단국대 인문계열, 서강대 자연계열, 성균관대 인문계열, 수원대 자연계열, 숙명여대, 숭실대 자연계열, 울산대 의예과, 한국항공대,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등에서 논술고사가 치러졌다.


특히 올해 수능이 처음 문·이과 통합형으로 치러져 체감 난도가 높았던 것으로 평가되면서, 입시 전략을 세우기 어려워진 수험생들이 대학별 수시 논술고사에 대거 몰려 더욱 치열해졌다.


서울대는 오는 26∼27일 양일간 수시모집 일반전형 면접고사를 시행하고 27∼28일에는 광운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의 논술고사, 고려대(일반전형-학업우수형), 국민대, 명지대, 홍익대의 면접고사 일정이 잡혀있다. 12월 4∼5일에는 경희대와 중앙대 수시 면접이 예정돼 있다.


전문가들은 논술전형의 경우 각 대학별로 치러진 모의논술평가 문제를 짚어봐야 한다고 말했다. 면접전형은 학생부나 자기소개서 등 본인이 제출한 서류를 훑어보고 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남윤곤 메가스터디 입시전략연구소장은 "논술전형 같은 경우 평소에 많이 써왔어야 승산이 있는 과목"이라며 "각 대학에서 기출문제나 모의논술 등을 학교 사이트에 올려놨을 것이다. 이걸 활용해서 풀어보고 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만기 유웨이평가연구소장은 "논술전형 준비를 위해 지금 해야 할 일은 글을 써보고 첨삭 받는 것과 올해 대학별로 시행한 모의논술 고사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라며 "이에 대한 해설과 출제의도가 대학교 사이트에 올라와 있어 예상 문제 등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면접 전형 대비에 대해 이 소장은 "면접전형의 경우 '기본소양 평가'라고 불리는 학생부나 자기소개서에 대해 물어보는 유형과 논술처럼 제시문을 주고 질문하는 '제시문 활용' 유형이 있다"며 "기본 소양의 경우 본인의 3년간 학생부 내용과 자기소개서를 완벽하게 숙지할 필요가 있다. 제시문 활용 유형의 경우는 말하는 논술이라고 생각하고 기본 논술 평가를 준비하듯이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남 소장은 "면접은 가장 많은 유형이 자기소개서와 학생부를 기반으로 질문하는 면접"이라며 "요즘은 이러한 형태의 면접에서 시사상식을 물어보기도 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상회복 같이 한 해 동안 이슈가 된 키워드를 위주로 집중 공부하고 가면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해는 코로나19으로 인한 자가격리자도 대학 내 격리자 전용 고사장에서 응시할 수 있다. 지난 해는 자가격리자의 권역 간 이동이 불가능해 권역별 격리자 고사장을 별도 마련했으나 올해부터는 대학에서 자체 전용 고사장을 마련해서 논술, 면접 등 대학별 평가에 응시할 수 있도록 했다.


수시전형이 끝나갈 무렵인 12월 10일에는 수능 성적표가 통지된다. 같은 달 30일부터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시작되는데 올해 수능은 처음으로 문·이과 통합으로 치러져 예측하기 힘든 변수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과생이 문과 관련 학과로 교차지원 하는 것에 특히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가·나·다군 중에서 다군을 지원할 때는 자신이 붙을 확률이 높은 학교를 써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 소장은 "올해 수능이 문·이과 통합으로 치러져 이과 학생들이 문과 교차 지원을 할 가능성이 크다"며 "이과생이 교차지원을 많이 할 것 같은 상경계열을 문과생이 지원할 때는 신중해야 한다"고 전했다.


진관우 알찬교육컨설팅 대표는 "이번 수능은 문·이과 통합으로 치러져 변수가 크다"며 "앞서 치러진 모의평가 등을 기반으로 분석했을 때 수학 같은 경우 대부분 자연계 학생이 1-3등급을 차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진 대표는 "정시 모집의 경우 가군과 나군에 비해 다군은 뽑는 인원수가 적고 경쟁률이 높다"며 "가군과 나군에서는 자신의 성적보다 높은 학교라도 가고 싶은 학교를 써도 되지만 다군에서는 자신의 점수에 맞는, 붙을 확률이 높은 학교를 쓰는 것이 좋다"고 진단했다.


정시모집은 다음 달 10일 수능 성적이 통지된 이후 같은 달 30일부터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12월 30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다. 전형 기간은 모집군별로 가군 내년 1월 6∼13일, 나군 내년 1월 14∼21일, 다군 내년 1월 22∼29일이다. 정시모집 합격자는 내년 2월 8일에 발표된다. 정채영 기자 (chaezer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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