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동구 진로진학 지원센터

#중앙대

중앙대는 24년 수시에서 지역균형전형과 논술전형의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변경했습니다. 수시 최저기준에서 수능 영어 등급을 그대로 적용하는 방식에서 영어 영역 1등급과 2등급을 통합해 1등급으로 간주하는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수능 영어 절대평가에서 1등급 인원은 해마다 변동 폭이 컸지만, 2등급까지 포함하면 어느 정도 안정적인 수치를 보여줬기 때문입니다. 자체 시뮬레이션을 했을 때 충족률이 10%가량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교과 지역균형전형의 경우 교과 합격선 상승 요인이긴 하지만, 지금도 충족률은 60% 이상입니다(인문/자연 3합7이내) 국어, 수학, 탐구 중 2영역 합6 + 영어 2등급 이내!

학생부종합전형은 기존 5개 평가 요소를 학업 역량, 진로 역량, 공동체 역량 3개로 개편했습니다. 논술전형의 경우 연세대처럼 자연 논술에서 과학 논술을 폐지했습니다.또, 수리 논술 범위에 <확률과 통계>를 추가했습니다.

올해 서류 평가 요소를 기존의 5가지-(펜타곤이었었죠)에서, 학업역량, 진로역량, 공동체역량 3가지로 줄었습니다. 두 전형의 평가 요소는 동일하지만, CAU융합형인재(다빈치전형)는 학업 역량 50%, 진로 역량 30%, 공동체 역량 20%로 평가하고 CAU탐구형인재는 학업 역량 40%, 진로 역량 50%, 공동체 역량 10%로 평가합니다. CAU융합형인재는 학업 역량, CAU탐구형인재는 진로 역량의 비중이 제일 높습니다.

두 전형의 세부 평가 항목별 중요도도 다릅니다. CAU융합형인재 는 학업 성취도, 특정 전공(계열)과 상관없는 다양하고 적극적인 진로 탐색 활동과 경험, 리더십에 점수를 더 주는 반면, CAU탐구형인재는 탐구력, 전공(계열) 관련 교과 이수 노력과 성취도에 가산점을 주게 됩니다.

표)내일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