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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 전성시대…문과, 수학 가중치 높은 서울대·서강대 지원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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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구진로진학지원센터 (14.♡.191.89) 댓글 0건 조회 486회 작성일 22-12-20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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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 전성시대…문과, 수학 가중치 높은 서울대·서강대 지원 주의 (daum.net) 


수능 성적별 정시 전략

- 주요대 변환표준점수 활용 많아
- 상위권 4개 영역 반영비율 확인
- SKY 의대 415점안팎 지원 가능
- 이과 → 문과 지원 의사 작년比↑

- 중위권 ‘3개 반영’ 대학 공략을
- 하위권은 본인 적성 맞춤 지원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가 지난 9일 일제히 배부됐다. 수능 성적이 전형 자료로 활용되는 정시 모집 원서 접수는 오는 29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다. 수험생들은 원서 접수 전까지 자신의 성적으로 어느 대학에 지원하는 게 유리한지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입시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수능 성적에 따라 어떻게 대입전략을 짜야 할지 알아봤다.


■경쟁·상위 대학과 관계 고려

상위권 대학은 대부분 정시에서 수능 4개 과목을 반영한다. 이 때문에 대학·학과별로 수능 성적 반영 방법과 반영비율을 잘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 대부분 표준점수 대신 대학별 변환표준점수를 활용하므로 자신이 좋은 점수를 받은 영역에 가중치를 주는 대학을 찾아야 한다. 올해는 수학이 어렵게 출제돼 변별력이 높았던 만큼 정시에서 영향력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수학에서 높은 성적을 받았다면 수학 과목 반영비율이 높은 대학에 지원하는 게 유리하다.

정시는 가 나 다군에 3번 지원할 수 있지만, 최상위권 수험생이 선호하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같은 대학은 대부분 가 나군에 몰려 있어 사실상 2번의 기회라고 봐야 한다. 입시업체에 따르면 서울 주요 대학 지원 가능 점수대는 이과 최상위권이 지원하는 서울대 의대 414~417점, 연세대 의대 413~417점, 고려대 의대 407~415점이다. 인문계열은 서울대 경영 396~403점, 연세대 경영 389~395, 고려대 경영 390~395점이다. 지원가능 점수는 국어·수학·탐구영역(2과목) 표준점수를 합한 점수로 600점 만점이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하나의 군에서 내가 희망하는 대학을 썼을 때, 경쟁자들이 다른 군으로 빠져나갈 만한 대학이 있는지까지 신중하게 파악할 필요가 있다”며 “상위권 수험생들은 본인의 희망 대학과 함께 경쟁대학, 상위대학과의 관계까지 고려해 전략을 짜야 한다”고 조언했다.


올해 수능은 같은 과목이어도 이과생이 주로 선택하는 과목의 표준점수 최고점이 더 높았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국어는 ‘언어와매체’ 표준점수 최고점이 134점으로 ‘화법과작문’(130점)보다 4점 높았고, 수학도 ’미적분’이 145점으로 ‘확률과통계’(143점)보다 2점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현행 수능은 문·이과 통합이지만 이과는 언어와매체·미적분, 문과는 화법과작문·확률과통계를 많이 선택한다.

국어와 수학 모두 이과생이 유리해지면서 이과생의 문과 교차지원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종로학원이 지난달 18일부터 지난 8일까지 수험생 4908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인 결과 국·수·탐 270점대 이상 상위권 학생 가운데 이과→문과 교차지원 의사가 있는 학생의 비율이 27.5%로 지난해 조사(19.0%)보다 눈에 띄게 높아졌다. 특히 지난해에 수능 직후보다 수시모집 합격자 발표 이후 이과생의 교차지원 의사가 더 강해졌던 점을 고려하면 올해도 교차지원 수험생은 더 늘어날 수 있다. 문과 상위권이 이과의 교차지원을 고려해 전략을 세워야 하는 이유다. 특히 서울 4년제 대학 중 수학 반영 비율이 높은 대학에 지원할 때는 주의가 필요하다. 인문계열이면서 수학에 가중치를 두는 대학은 중앙대 경영학과(45%), 서강대(43.3%), 서울대(40%), 한양대 경영학과(40%), 고려대(35.7%) 등이다.

■지원 가능한 대학·학과 검색 우선

중위권은 수험생이 가장 많이 몰려 있는 점수대라 경쟁이 치열하다. 대학별로 수능 점수 활용 방법, 영역별 반영 비율, 영어 등급 간 점수 차이 등을 확인해 어떤 조합이 가장 유리할지 판단해야 한다. 대학별로 성적을 산출하는 방식에 따라 점수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수능 4개 영역을 모두 반영하지 않고 2~3개 영역만 반영하거나 탐구를 1과목만 반영하는 대학도 있다”며 “일부 영역에서 낮은 점수를 받은 수험생들은 이를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하위권은 2개 대학 정도는 본인의 적성을 고려해 합격 위주로 선택하고, 나머지 1곳에 소신 지원 하는 게 좋다. 일부 대학의 경우 3개 또는 2개 영역을 반영하는 경우도 많은 편이라 본인의 수능영역별 성적을 잘 파악해 유리한 대학을 찾아 도전해야 한다. 하위권은 4년제 대학뿐만 아니라 전문대도 지원 가능한 곳이 많기 때문에 학과에 따라 전문대를 노려보는 것도 방법일 수 있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일부 학생은 자신의 성적에 맞는 곳을 찾기보다 상위권 대학 중에 미달이 날 만한 대학·학과를 찾는 경우가 있다”며 “상위권 대학 중에 미달이 나오는 학과는 웬만해서는 찾기 어렵기 때문에 본인의 지원 가능 대학·학과를 찾는 게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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