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첨단분야 증원·신설 학과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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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구진로진학지원센터 (221.♡.19.66) 댓글 0건 조회 8회 작성일 25-06-24 15:02본문
*️⃣ 2026, 첨단분야 증원·신설 학과 주목
2026학년도 대입의 핵심 변수는 ‘모집 인원 변동’이다. 대부분의 지원 검토는 전년도 결과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이는 입시 결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주요 변수가 모집 인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모집 인원의 변동은 지원 검토 과정에서부터 불확실성을 높여 전체적인 지원 흐름의 변화를 불러오기 때문에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특히 최상위 모집 단위인 의예과 정원의 2024학년도로의 회귀가 미칠 도미노 현상이나, 무전공 모집의 확대로 인한 개별 전공 모집 단위의 정원 축소 등은 입시 결과 변화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이다”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해마다 계속되고 있는 ‘첨단분야 순수 증원’ 역시 2026학년도 입시의 주요 변수 중 하나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주요 변수가 모집 인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모집 인원의 변동은 지원 검토 과정에서부터 불확실성을 높여 전체적인 지원 흐름의 변화를 불러오기 때문에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특히 최상위 모집 단위인 의예과 정원의 2024학년도로의 회귀가 미칠 도미노 현상이나, 무전공 모집의 확대로 인한 개별 전공 모집 단위의 정원 축소 등은 입시 결과 변화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이다”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해마다 계속되고 있는 ‘첨단분야 순수 증원’ 역시 2026학년도 입시의 주요 변수 중 하나다.
서울 소재 상위 15개 대학 기준, 2026학년도 첨단 분야 순수 증원 및 신설 모집 단위는 7개 대학, 16개 전공으로 확대됐으며, 모집 인원은 전년 대비 381명 증가했다. 증원 규모가 가장 큰 대학은 동국대로 4개 모집 단위 109명(신설 61명 포함)이며, 그다음으로는 한양대가 3개 모집 단위의 80명(증원), 성균관대가 2개 모집 단위 63명(신설) 순이다.
◇ 전형별 모집 인원 변동에 주목해야
각 대학은 모집 단위별로 정해진 모집 정원을 전형별로 나누어 선발한다. 따라서 막상 지원을 앞두고 살펴보면, ‘모집 인원이 적다’라는 이야기를 자주 듣게 된다. 분명 특정 모집 단위의 전체 인원은 많지만, 정작 자신이 지원하려는 전형에서는 인원이 몇 명 되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인식이 생긴다.
◇ 전형별 모집 인원 변동에 주목해야
각 대학은 모집 단위별로 정해진 모집 정원을 전형별로 나누어 선발한다. 따라서 막상 지원을 앞두고 살펴보면, ‘모집 인원이 적다’라는 이야기를 자주 듣게 된다. 분명 특정 모집 단위의 전체 인원은 많지만, 정작 자신이 지원하려는 전형에서는 인원이 몇 명 되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인식이 생긴다.
40명을 증원한 한양대 융합전자공학부의 경우 학생부종합 서류형 모집 인원은 17명이나 증가했으나, 논술전형은 모집 인원 1명 증가에 그쳤다. 증원 전에는 수시에서 학생부교과전형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했으나, 증원 후에는 학생부종합 서류형이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한다. 또한 정시 수능위주전형 역시 16명 증가해 그 규모가 큰 편이다. 이처럼 전형별로 증원분의 배분이 다르므로 이에 유의하여 지원을 검토하는 것이 필요하다.
◇ 신설 학과의 지원 기준은?
순수 증원 모집 단위는 전년도 입시 결과가 존재하므로, 모집 인원 증가분을 감안하여 올해 입시 결과를 예측하고 지원을 검토할 수 있다. 반면, 신설 학과의 경우 입시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두 가지 방법을 활용할 수 있다.
우선은 유사한 전공 내용을 가진 다른 대학 전공의 입시 결과를 참고하는 방법이다. 이때는 모집 단위의 이름만 보고 판단하지 말고, 구체적인 전공 내용을 비교하여 유사도를 판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신설과의 경우 모집요강에서 별도의 항목으로 설명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를 반드시 확인해 해당 전공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
◇ 신설 학과의 지원 기준은?
순수 증원 모집 단위는 전년도 입시 결과가 존재하므로, 모집 인원 증가분을 감안하여 올해 입시 결과를 예측하고 지원을 검토할 수 있다. 반면, 신설 학과의 경우 입시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두 가지 방법을 활용할 수 있다.
우선은 유사한 전공 내용을 가진 다른 대학 전공의 입시 결과를 참고하는 방법이다. 이때는 모집 단위의 이름만 보고 판단하지 말고, 구체적인 전공 내용을 비교하여 유사도를 판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신설과의 경우 모집요강에서 별도의 항목으로 설명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를 반드시 확인해 해당 전공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
다음으로는 동일 대학 내 유사 전공(모집 단위)의 입시 결과를 참고하는 것이다. 신설 모집 단위라고 해서 입시 결과가 높다거나, 낮다고 단정하는 것은 위험하다. 유사 전공(모집 단위)의 입시 결과 범위 내에서 입시 결과가 형성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이를 기준으로 검토하는 것이 필요하다.
장희주 조선에듀 기자
장희주 조선에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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