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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룡의 입시포인트] 초등교육과 2026학년도 수시 모집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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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구진로진학지원센터 (221.♡.19.66) 댓글 0건 조회 11회 작성일 25-06-27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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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룡의 입시포인트] 초등교육과 2026학년도 수시 모집 가이드[유성룡의 입시포인트] 초등교육과 2026학년도 수시 모집 가이드edu.chosun.com

◇ 2025학년도보다 수시 모집 2.6%포인트 증원 선발

초등교육과는 초등학교 교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학과로 전국 10개의 교육대학과 이화여대·제주대·한국교원대에 개설돼 있다. 2026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이들 초등교육과가 선발하게 될 모집 인원은 3765명이다. 이는 2025학년도에 3746명을 모집했던 것보다 19명 증원해 선발하는 것이 되지만, 2024학년도에 4196명을 모집했던 것보다는 431명을 김원해 선발하는 것이 된다. 

2025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초등교육과 모집 인원이 2024학년도보다 크게 감원된 것은, 교육부가 2024년 4월 학령인구 감소 등을 감안해 초등교육과 입학 정원의 12%를 감축한다고 발표한 것 때문이다. 

2026학년도 초등교육과 전체 모집 인원을 수시·정시 모집 시기별로 나누어 살펴보면, 수시 모집은 2025학년도에 2444명을 선발했던 것보다 108명을 증원한 2552명을 선발하는 것이 되지만, 정시 모집은 2024학년도에 1302명을 선발했던 것보다 89명을 감원한 1213명을 선발하는 것이 된다. 

이를 모집 시기별 선발 비율로 보면 2025학년도에 수시 모집 65.2%(2,444명), 정시 모집 34.8%(1,302명)이었던 것이 2026학년도에는 수시 모집 67.8%(2,552명), 정시 모집 32.2%(1,213명)로 수시 모집을 2.6%포인트 증원해 선발하는 것이 된다. 한편, 2024학년도에는 수시 모집 58.0%(2,435명)와 정시 모집 42.0%(1,761명)로 선발했었다. 

2025학년도에 이어 2026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수시 모집 인원을 이처럼 증원해 선발하는 것은, 최근 초등교육과의 정시 지원 경쟁률이 크게 떨어지면서 합격자의 수능시험 성적 결과도 낮아지는 것에 대한 대응적인 차원이 커 보인다. 다시 말해 수시 모집에서 좀 더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것이 학령인구 감소와 낮아지는 인지도에 대응하기 방안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더불어 수시 모집에서 미충원 인원이 발생하면 정시 모집으로 이월하여 선발할 수 있다는 점 등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2026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대학별 모집 인원의 변화를 보면, 광주교대·대구교대·전주교대·제주대·한국교원대가 2025학년도보다 각각 42명, 38명, 29명, 3명, 1명을 증원해 선발하고, 춘천교대가 2025학년도보다 5명을 감원해 선발한다. 나머지 대학들은 2025학년도와 동일한 모집 인원으로 선발한다. 

수시 모집에서 전형별 모집 인원에 변화가 있는 대학들은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경인교대는 학생부교과 전형인 학교장추천 전형의 모집 인원을 120명에서 110명으로 감원해 선발하고 대신 학생부종합전형인 교직적성 전형을 215명에서 225명으로 증원하여 선발한다. 

광주교대는 학생부교과 전형을 신설해 학생부종합전형으로 40명을 선발했던 교직적성우수자 전형을 Ⅰ과 Ⅱ로 분리해 교직적성우수자 전형Ⅰ은 학생부교과 전형으로, 교직적성우수자 전형Ⅱ는 학생부종합 전형으로 각각 30명씩을 선발한다. 또한 40명과 7명을 선발했던 전남인재 전형과 다문화 전형을 학생부종합전형에서 학생부교과 전형으로 변경하면서 각각 45명과 3명을 선발한다. 이와 함께 학생부종합전형인 광주인재 전형은 40명에서 50명으로 증원해 선발하고, 전남교육감다문화 전형을 신설해 10명을 선발한다. 

대구교대는 학생부종합전형인 대구지역인재 전형과 경북지역인재 전형을 각각 20명씩을 증원하여 각각 100명과 120명을 선발한다. 그리고 11명을 선발했던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지원자대상자 전형을 사회배려자 전형으로 변경해 6명을 선발하고, 서해5도 전형을 신설해 3명을 선발한다. 

전주교대는 학생부종합전형인 교직적성우수자 전형을 비롯해 지역인재선발 전형과 다문화가정자녀 전형을 각각 13명, 13명, 3명을 증원해 48명, 114명, 5명을 선발한다.

춘천교대는 학생부종합전형인 교직적·인성인재 전형을 101명에서 96명으로 5명을 감원해 선발하고, 한국교원대는 학생부종합전형인 학생부종합우수자 전형을 62명에서 63명으로 1명을 증원해 선발한다. 

초등교육과는 2026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수시 모집 인원을 증원해 선발하는 것 외에도 수시 모집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을 완화하거나 전형을 폐지하는 등의 변화를 보이고 있다. 

먼저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을 완화한 경우를 보면, ▲경인교대 학교장 추천 전형은 국어·수학·영어·탐구(1과목) 4개 영역 등급 합이 12 이내이었던 것을 14 이내로 완화했다. ▲서울교대 수시 모집 전제 전형에서 적용했던 한국사 영역 4등급 이내를 폐지했다. ▲춘천교대 교직적·인성인재 전형과 강원교육인재 전형은 국어·수학·영어·탐구(2과목 평균) 4개 영역 등급 합이 12 이내이면서 한국사 4등급 이내인 것을 교직적·인성인재 전형은 국어·수학·영어·탐구(1과목) 중 3개 영역 등급 합이 9 이내이면서 한국사 4등급 이내로 완화했고, 강원교육인재 전형 전형은 3개 영역 등급 합이 10 이내이면서 한국사 4등급 이내로 완화했다. 또한 특수교육대상자 전형은 4개 영역 등급 합이 16 이내이면서 한국사 4등급 이내인 것을 3개 영역 등급 합이 14 이내이면서 한국사 4등급 이내로, 나머지 전형은 4개 영역 등급 합이 14 이내이면서 한국사 4등급 이내인 것을 3개 영역 등급 합이 12 이내이면서 한국사 4등급 이내로 완화했다.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을 폐지한 대학으로는 전주교대 전체 전형과 이화여대 고른기회전형, 한국교원대 국가보훈대상자전형과 장애인등대상자전형 등이 있다. 이에 비해 이화여대 학생부종합전형인 미래인재전형은 국어·수학·영어·탐구(1과목) 중 3개 영역 등급 합이 6 이내인 것을 5 이내로 강화하면서 학생부교과 전형인 고교추천 전형에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으로 3개 영역 등급 합이 5 이내를 새롭게 적용한다. 

이밖에도 공주교대는 수시 모집 전체 전형을 단계별로 선발했던 것을 일괄합산으로 선발한다. 즉, 1단계에서 서류평가로 2, 3배수를 선발한 다음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50% + 면접고사 50%로 선발했던 것을 서류평가 100%로 변경해 선발한다. 이에 비해 진주교대는 모집 전체 전형을 서류평가 100%로 선발했던 것을 1단계에서 서류평가로 2.5배수를 선발한 다음 2단계에서 1단계 70% + 면접고사 30%로 변경해 선발한다. 

또한 이화여대 수시 모집 학생부교과 전형인 고교추천 전형은 학생부 교과 성적 80% + 면접고사 20%로 선발했던 것을 학생부 교과 성적 100%로 변경하여 선발하고, 전주교대는 수시 모집 2단계에서 40% 반영했던 면접고사를 30%로 축소해 반영한다.  

◇ 학생부 등 서류평가 또는 학생부와 면접 위주로 선발

초등교육과의 수시 모집 학생 선발 전형 유형은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으로만 선발한다. 학생부교과 전형은 경인교대·대구교대·서울교대·이화여대·제주대·한국교원대 등 6개 대학에서 실시하며 전체 모집 인원은 297명이고, 학생부종합전형은 13개 대학 모두에서 실시하며 전체 모집 인원은 2,255명이다. 2025학년도 수시 모집에서는 학생부교과전형은 5개 대학에서 229명, 학생부종합전형은 13개 대학에서 2,215명을 선발했다. 

이에 2026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초등교육과로 진학하고자 하는 수험생들은 우선적으로 학생부종합전형에 지원 가능한지 여부부터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더불어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실시 전형이 대학별로 다양하다는 점도 고려하여 어느 전형으로 지원 가능할 것인지도 함께 가늠해 봤으면 한다.  

예컨대 대구교대의 경우를 보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법령에 따라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를 대상으로 선발하는 참스승전형과 대구광역시 소재 정규 고등학교 3년 전 교육과정(입학 시부터 졸업 시까지)을 이수한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선발하는 대구지역인재전형, 경상북도 소재 정규 고등학교 3년 전 교육과정(입학 시부터 졸업 시까지)을 이수한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선발하는 경북지역인재전형뿐만 아니라 국가보훈 대상자, 농어촌 학생,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지원대상자, 장애인 등 대상자 전형 등으로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의 학생 선발 방법은 경인교대·공주교대·이화여대·춘천교대는 학생부 교과와 비교과를 바탕으로 하는 서류평가로만 선발하지만, 나머지 대학들은 1단계에서 학생부 교과와 비교과를 바탕으로 하는 서류평가로 일정 배수를 선발한 다음 2단계에서 1단계 성적과 면접평가로 최종 모집 인원을 선발한다.

따라서 초등교육과로 지원하고자 하는 수험생들은 학생부 교과 영역과 비교과 영역에 기록된 내용이 초등교육과 지원에 적합한지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준비할 필요가 있다. 다만, 학생부 교과 성적 평균이 3등급 이하로 낮다면, 이를 비교과 영역으로 만회하겠다는 기대는 크게 가지지 않았으면 한다.   

학생부종합전형에 지원 가능한 학생부 교과 성적은 대학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전교과목 성적 평균이 일반계 고등학교 출신의 경우 2등급대 이내는 되어야 한다. 간혹 3등급대도 합격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하지만, 이는 극히 이례적인 경우로 학생부 비교과 영역이 아주 뛰어나지 않다면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편이 지원 전략을 세우는 데 있어서 더 합리적일 수 있다. 더불어 서울교대·이화여대·전주교대·춘천교대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도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을 적용한다는 점을 고려해 수능시험 대비에도 만전을 기할 필요가 있다(【표 4】 참조).

만약 학생부 교과 성적 평균이 3등급대 이하라면 수시 모집으로의 지원만을 고려하지 말고, 수능시험 성적 위주로 선발하는 정시 모집으로의 지원을 적극 고려하는 것이 더 바람직할 수 있다. 

그리고 수시 모집의 학생부교과 전형으로 지원하고자 한다면 학생부 교과 성적 전교과목 평균이 1.8등급 이내이면서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학생부교과 전형의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은 ▲경인교대 학교장추천전형은 국어·수학·영어·탐구(1과목) 4개 영역의 등급 합이 14 이내, ▲서울교대 학교장추천전형은 국어·수학·영어·탐구(2과목 평균) 4개 영역의 등급 합이 10 이내이면서 한국사 4등급 이내, ▲이화여대 고교추천전형은 국어·수학·영어·탐구(1과목) 중 3개 영역의 등급 합이 5 이내, ▲제주대 일반학생(교과)전형과 지역인재전형은 국어·수학·영어·탐구(2과목 평균) 중 3개 영역 등급 합 8 이내, ▲한국교원대 지역인재 전형은 국어·수학·영어·탐구(2과목 평균) 4개 영역의 등급 합이 12 이내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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